독일 대중지 빌트는 포체티노 감독이 내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21일 보도했다. 뮌헨 구단은 최근 니코 코바치 감독을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경질했다. 프랑크푸르트 원정서 대패한 후 구단 경영진이 전격적으로 감독을 해임했다. 현재는 한시 플릭 대행체제로 팀을 꾸리고 있다. 빌트에 따르면 이번 2019~2020시즌은 지금 처럼 플릭에게 계속 맡긴다.
포체티노 감독은 20일 토트넘 사령탑에서 해임됐다. 토트넘은 정규리그 14위까지 떨어졌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서 3무2패로 승리가 없다. 토트넘은 발빠르게 전 맨유 사령탑 무리뉴 감독을 영입했다.
빌트는 포체티노 감독이 앞으로 독일어를 배울 시간을 벌었다고 보도했다. 약 7개월 정도 휴식을 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