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현지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12일 대체 캠프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시범경기에서 허리 통증을 생기면서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김광현이 시뮬레이션 게임을 잘 소화하고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필라델피아 필리스(17~19일), 워싱턴 내셔널스(20~22일) 원정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고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