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10연패에 빠졌다. 한국전력은 25일 수원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서 2대3으로 패했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1세트에서 이길 수 있었는데 세터 명관이의 경험 부족이 보였다"라며 패한 1세트에 대한 아쉬움을 얘기했다.
▶가장 큰 패인은 1세트에서 세터 김명관의 패턴 문제였다. 작전대로 했어야 했는데 아직은 명관이가 경험 부족이 보였다. 이길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피해가는게 답답했다. 결국 내 지도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