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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호동 없는 '무릎팍도사' 결국 폐지

서주영 기자

입력 2011-09-16 18:39

수정 2011-09-16 19:05

 강호동 없는 '무릎팍도사' 결국 폐지
강호동 없는 '무릎팍도사'가 결국 폐지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스포츠조선 DB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결국 폐지된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릎팍도사'가 폐지되는 것으로 결정났다. 이로써 애니메이션 '뽀로로'를 제작한 최종일 대표의 녹화분이 마지막으로 방송을 타게 됐다.

이 관계자는 "강호동 없는 '무릎팍도사'는 말이 안된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라디오스타'의 분량을 조금 늘리고, '무릎팍도사'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1일 방송은 축구중계로 인해 결방이다.

한편 '무릎팍도사' 제작진은 강호동의 갑작스런 잠정 은퇴 결정에 따라 지난 9일부터 프로그램 존폐에 대한 회의를 거듭해 왔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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