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에코비트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최인호 현 대표이사 연임이 승인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단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최 대표는 지난 1985년 태영건설에 입사해 토목본부 부사장을 지냈으며, 2021년 에코비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에코비트는 최 대표 취임 후 단순 폐기물 시장과 하·폐수처리 시장으로만 나뉘었던 국내 환경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설루션 등 신기술을 도입해 산업을 고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