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KB자산운용은 'KB 온국민·다이나믹'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에 올해 들어 1천5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자산운용의 TDF 시장 점유율은 작년 말 12.5%에서 지난 7일 기준 13.0%로 올라왔다.
차현우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이사는 "점차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상황을 감안해 볼 때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인 TDF는 효율적인 연금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