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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8억개 돌파…고객감사 선물 이벤트 진행

김세형 기자

입력 2024-05-08 17:53

매일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8억개 돌파…고객감사 선물 이벤트 진행


매일유업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누적판매량 8억개 달성을 기념, 고객감사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5월 15일까지 매일유업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의 이벤트 게시글에 본인 아이디와 가족 혹은 친구들 중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의 아이디를 신청사유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추천인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소화가 잘되는 우유 미숫가루' 멸균우유를 2박스(박스당 190mlx24개)씩 증정해 총 100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지난 2005년에 런칭한 이후 올해 누적판매량 8억개를 돌파했다. 190ml 멸균제품(높이 105mm) 크기로 환산하면 지구 2바퀴 둘레에 달한다. 한국에 락토프리 유제품 인식이 생소했던 시기에 첫 선을 보인 이래로 국내 락토프리 시장 대중화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현재 시장점유율 1등을 선점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는 완전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평소 유당에 민감해 우유를 못 드신 분들이 계신다면 선물 이벤트를 통해 유당만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매년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액의 1%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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