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팀토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카세미루 매각을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2년생 카세미루는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폭발했다.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클럽팀에서도 핵심으로 뛰었다. 그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각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새 도전에 나섰다.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데뷔했다.
리버풀 출신 제이미 캐러거는 카세미루의 이적을 두고 '끔찍한 거래'라고 평했다. 캐러거는 "맨유가 카세미루를 영입하는 것을 봤다. 구단 관점에서 볼 때 끔찍한 영입이다. 공황 상태일 뿐이다. 30대에 접어든 선수를 7000만 파운드를 주고 데려왔다. 이제 누가 그와 계약하겠는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