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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리뷰]'손흥민 58분 출전' 토트넘, 뉴캐슬 원정에서 0대4 대패

이건 기자

입력 2024-04-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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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8분 출전' 토트넘, 뉴캐슬 원정에서 0대4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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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뉴캐슬에 완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58분을 뛰고 후반 13분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0대4로 졌다.

토트넘은 초반이 아쉬웠다. 전반 7분 베르너가 찬스를 놓쳤다. 오른쪽을 무너뜨렸다.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갔다. 베르너가 골문 바로 앞에서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그러자 뉴캐슬이 반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기마랑이스 앞으로 왔다. 기마랑이스가 슈팅했다. 비카리오가 걷어냈다. 14분에는 반스가 날카로운 돌파를 시도했다. 문전 안에서 크로스했지마 수비수에 걸렸다

17분 이번에는 토트넘의 역습이었다. 패스를 통해 문전 앞까지 갔다. 매디슨이 수비를 흔든 후 베르너에게 패스했다. 베르너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경기는 뜨거워졌다. 양 팀 모두 서로를 향해 역습을 시도하고, 상대의 역습을 저지했다. 전반 29분 손흥민이 뒷공간을 파고들고 로메로가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슈팅했지만 약했다.

전반 30분 뉴캐슬이 선제골을 넣었다. 3선에서 한 번에 패스를 올렸다. 고든이 잡았다. 공격수 2명, 수비수 2명 상황이 됐다. 고든은 이사크에게 패스했다. 이사크가 슈팅하려고 했다. 판 더 벤이 미끄러졌다. 이사크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갈랐다.

2분 후 뉴캐슬은 한 골을 더 허용했다.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백패스했다. 이 볼이 뉴캐슬 전방에 있던 고든에게 향했다. 고든이 볼을 잡은 후 수비수를 제치고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었다.

2-0으로 앞서나가자 뉴캐슬은 기세를 올렸다. 전반 37분 이사크가 다시 찬스를 잡았다. 슈팅했지만 굴절되며 빗나갔다.

후반에 접어들었다. 후반 4분 포로가 다쳤다. 포로를 빼고 에메르송 로얄을 투입했다. 후바 5분 베르너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6분 뉴캐슬이 한 골을 추가했다. 토트넘의 공격이 상대 문전 앞에서 막혔다. 뉴캐슬은 그대로 수비 뒷공간을 향해 볼을 때렸다. 이사크가 잡고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후반 12분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비수마, 벤탕쿠르,

손흥민을 불러들였다. 호이비에르, 클루세프스키, 사르를 투입했다. 존슨이 톱으로 올라갔다. 존슨은 후반 15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후반 25분에는 매디슨이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이후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골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러나 뉴캐슬의 수비는 탄탄했다. 토트넘은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2분 뉴캐슬이 쐐기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셰어가 골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은 뉴캐슬에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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