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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으로 기울던 디발라 거취의 최대 변수, 무리뉴

박찬준 기자

입력 2022-05-14 00:14

수정 2022-05-14 09:16

인터밀란으로 기울던 디발라 거취의 최대 변수, 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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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파울로 디발라 영입을 추진 중이다.



13일(한국시각)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무리뉴 감독이 올 여름 디발라 영입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움직임을 시작했다.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무리뉴 감독이 지난 1월 디발라에 직접 의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디발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보다는 도전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토트넘, 아스널,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터밀란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였다. 최근 디발라가 인터밀란행으로 결심을 굳혔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적극적으로 나서며 변수가 생겼다. 무리뉴 감독은 디발라의 빅팬으로, 지난 1월 디발라에게 직접 '너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발라 에이전트는 AS로마 이적이 디발라에게 최적의 옵션이 될 것으로 여기고 있다. 디발라의 에이전트는 이번주 로마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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