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각)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무리뉴 감독이 올 여름 디발라 영입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움직임을 시작했다.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무리뉴 감독이 지난 1월 디발라에 직접 의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디발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보다는 도전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토트넘, 아스널,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터밀란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였다. 최근 디발라가 인터밀란행으로 결심을 굳혔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