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2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크라티스와 싱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소크라티스는 지난 2018년 177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까지 모든 대회 통틀어 69경기에 출전하며 아스널에서 자리 잡는듯 보였다.
아스널의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는 "구단의 모든 사람들을 대표해 소크라티스의 구단에 대한 기여에 감사함을 전한다. 그는 우리 그룹에서 중요한 일원이었다. 우리는 소크라티스와 그의 가족에 미래를 응원한다"고 소크라티스에게 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