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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전유진, 12일 스틸야드 시축 및 하프타임 공연

한동훈 기자

입력 2024-05-07 15:53

'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전유진, 12일 스틸야드 시축 및 하프타임 공…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포항은 오는 1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를 펼친다. 이날은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DAY'로 홈경기가 꾸려진다.

가정의 달을 맞아 포스코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우승자인 '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전유진이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유진은 지난해 5월 포항 창단 50주년 기념 매치에 스틸야드를 방문해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하프타임 공연뿐 아니라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DAY를 맞아 장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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