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경기 전 자신이 한 말을 지켰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두 사령탑은 거리 두기는 고려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둘은 가까이서 마주 보며 얘기를 나눴다. 이로써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자신의 말을 지켰다. 경기 전 무리뉴 감독은 "축구계 모든 사람은 안첼로티 감독을 존경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훌륭한 사람이다. 나는 거리 두기 규범을 무시하고 그를 안아줄 것이다. 그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