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전문 매체 AS가 26일(한국시각) '도르트문트 괴물 공격수' 홀란드의 골 기록을 '세계 최고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직접 비교한 흥미로운 통계를 공개했다.
오늘 7월 21일 스무살 생일을 맞는 2000년생 홀란드와 호날두, 메시의 19세 10개월 당시의 경기 출전 및 골 기록을 비교한 결과 홀란드가 우위에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27일 오전 1시 30분 도르트문트와의 일전을 앞둔 한시 플리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홀란드를 "욕심 많고, 거대하면서도 엄청 영리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AS는 이 기록을 공개하면서 레알마드리드가 호날두를 대체할 미래자원으로 홀란드 영입을 계획하는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19세 10개월' 기준 골 기록 비교
▶메시=63경기=20골=평균 0.31골
▶호날두=87경기=12골=평균 0.13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