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1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손흥민의 도움에 이은 해리 케인의 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17분 찬스를 잡았다. 오리에의 골로 쐐기를 박는 듯 했다. 그러나 VAR로 골이 취소됐다. 직전 손흥민이 볼을 잡던 순간이 오프사이드라는 것. 몇 mm 차이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났다. 손흥민으로서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결국 토트넘은 후반 24분 히카르도, 후반 40분 매디슨에게 골을 내주며 역전패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