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UCL 8강 2차전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3-4로 졌지만 1, 2차전 합계 4-4가 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멀티 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4강으로 이끈 손흥민은 팀내 선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페르난도 요렌테의 7.7점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7.2점, 루카스 모우라의 7.0점보다 높은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