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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축구가 맺어준 인연"…김진경♥김승규, 오는 6월 결혼한다

안소윤 기자

입력 2024-04-29 18:30

 "축구가 맺어준 인연"…김진경♥김승규, 오는 6월 결혼한다
김진경(왼쪽), 김승규.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진경이 축구 선수 김승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스포츠조선에 "김진경이 오는 6월 김승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진경은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안단테', '두부의 의인화', '퍼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미드필터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골키퍼인 김승규는 지난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 비셀 고베, 가시와 레이솔 거쳐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 소속돼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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