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과 컬러 사진을 섞어 구성한 이번 화보에서 도경수는 차분하고 진중한 분위기와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도경수는 미니 3집 앨범 '성장' 발매를 앞둔 소감에 대해 "앨범의 키워드는 지금 내 경험 안에서 가장 말하고 싶은 주제였다. 삶에서 모두가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지 않나. 아픔을 느끼면서도 성장하고, 힘들 때도 성장하고. 듣는 모든 분들에게도, 저에게도 좀 더 튼튼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다." 라고 말했다.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콩콩팥팥'을 통해 농사를 지어본 경험을 묻자 "이웃집 아버지께서 농사짓는 걸 볼 때는 너무 쉬워 보였는데, 농부가 되어 보니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직업이라는 걸 깨달았다. 밥 먹을 때 깻잎, 상추 절대 안 남긴다. 밥도 안 남기고 무조건 다 먹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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