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배우 손태영 충격 먹은 미국 백화점 물가 수준(상상 그 이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뉴욕의 백화점을 둘러봤다. 식사 후 본격적인 쇼핑을 하기로 한 손태영은 "요즘 일자 스트레이트진이 유행이라더라. 근데 유행보다는 내가 옷에 맞춰 결 따라 입는 게 나은 거 같다"며 여러 매장을 구경했다. 그러나 300만 원짜리 원피스, 100만 원짜리 니트 등의 가격을 보고 조용히 옷들을 내려놨다. 손태영은 "가격은 내 스타일 아니다. 그래도 이렇게 보는 것도 좋다"며 '아이쇼핑'을 했다.
쇼핑 후 커피를 마시러 가던 중, 한 호텔 앞에는 인파가 몰려있었다. 젠데이아를 보기 위해서였다. 손태영은 "커피 마시러 갔다가 젠데이아를 또 봤다. 모자를 쓰고 있어서 얼굴은 못 봤다"며 "우리는 하나씩 이슈가 있는 거 같다. 백화점에서 되게 힘들었는데 이걸로 재미를 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