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선재' 업고 대세 행보…'런닝맨'→'유퀴즈'→첫 아시아 팬미팅까지 [SC이슈]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선재야'로 이름을 잃은 배우 변우석이 '런닝맨'에 이어 '유퀴즈'까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8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변우석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아직 촬영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방송일은 미정이다.

최근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청춘의 아름다움을 담은 얼굴과 완벽한 피지컬로 비주얼적으로 류선재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며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설렘 포인트를 섬세하게 짚어낸 캐릭터 혼연일체 열연과 달달한 케미까지 완성, '로코 천재' 수식어 획득은 물론 그야말로 '선재 열풍'을 일으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에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의 출연도 앞두고 있다. 지난 7일 SBS '런닝맨' 공식 채널에는 "[변우석 만난 썰] 아니 그냥 교복 입고 서서 찍으면 되려나 하고 셔터 눌렀는데 사진이 이렇게 나와버리네요? 보정 안 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자신의 이름이 붙은 파란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변우석의 교복입은 모습은 '류선재'의 몰입감을 더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