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이번 어린이날(지난 5월 5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대해 보아는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할 자격이 있는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저 역시 어릴 때 데뷔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앞서 배우, MC 및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 활동, 한국, 일본에서 동시 데뷔한 NCT WISH(엔시티 위시)의 프로듀싱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자작곡 '정말, 없니? (Emptiness)'로 오랜만에 신곡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