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5㎏ 감량 '식단' 화제…"이렇게 먹었더니 벨트 두개 줄었어!"

사진 출처=유튜브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소이현은 "요새 완전 샐러드에 맛 들렸다. 양배추 몸에 좋은 거 다들 아시는데 저는 주식이 거의 양배추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먹는다. 우리 동네 양배추는 내가 다 털어먹겠다 라는 느낌으로"라고 재료를 설명했다.

이어 "(양배추가) 포만감도 되게 좋기도 하고 노폐물도 잘 빼주고 장에도 좋고"라고 극찬했다.

특히 부부는 두부 밥을 만들어 양배추에 싸먹으며 건강한 식사를 즐겼다. 후라이팬 위에 두부를 눌러 수분을 날린 뒤 계란, 아보카도 오일과 섞었고, 끝에 깨와 들기름을 넣었다. 또 쌈장과 계란과 기름을 뺀 참치를 섞어 함께 먹었다.

소이현은 "굉장히 포만감을 주고 밥을 먹은 거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며 "신랑 뱃살도 뺄 겸해서 식단을 시작했다. 우리 나이에 굶으면 안된다. 건강하게 잘 먹고 장도 위도 피부도 모든 게 다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하은, 2017년 둘째 딸 소은을 품에 안았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