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리아 디비전)을 대표하는 네 팀이 홈그라운드 이점을 안고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 가운데, 일본(재팬 디비전) 및 퍼시픽 디비전에서 올 상반기 가장 물오른 실력을 보여준 총 네 팀이 대한민국 서울을 찾는다. 이들은 격전장인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4일간의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 예정된 코리아 디비전 우승 팀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 팔콘스'와 이에 맞서는 퍼시픽 디비전의 '디에이에프'가 개막전을 장식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는 단기전인 만큼, 개막전 승리를 거두고 28일 예정된 결승전까지 승자조에서 라운드를 치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