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은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긴 시간 함께해온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벌써 11년이었다. 그동안 짧았든 길었든 같이 했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모든 직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었고 큰 힘이었다. 더 좋은 모습의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주환은 2013년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 나의 귀신님', '하백의 신부2017'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한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시리즈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