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다해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너무 사랑하는 우리 유진언니와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백형부의 끝도 없는 정말 맛있는 요리를 맛볼수 있어 황홀했던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다해는 "말만하면 마술처럼 뚝딱 만들어주시는 금손에 새끼 새마냥 받아먹다 배가 볼록 나왔답니다"라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맛있는 요리도 감사하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형부 사랑해요, 덕분에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라고 만찬 후기를 전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오는 5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