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주 경찰은 21일 구금된 용의자는 없다면서도 "이번 살인 사건은 무작위 범행이 아니라 갱단과 관련된 사건이다. 음악이나 공연과도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2월 아르마니 켈리, 단테 위커, 몬토야 기븐스 등 3명의 시신을 발견하고 수사에 착수해왔다.
켈리의 어머니인 로리 캠프는 "아들이 작년 무장감도 혐의로 수감된 뒤 수감자들에게 살해당할까봐 두렵다고 말해왔다. 경찰이 워렌이 있는 아들의 차를 찾는 것을 돕기 위해 온스타를 사용할 수 있게된 1월 23일 아들이 실종됐다"고 주장했다. 기븐스와 위커의 가족들도 뉴스를 보고 난 뒤에야 사망한 세 사람이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라는 것을 인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