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모님 너무 아름다우세요♥"…'더글로리' 후 행복한 강현남 응원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염혜란의 행복한 미소에 응원을 보냈다.

20일 송혜교는 "이모님 너무 아름다우세요"라는 글과 함께 염혜란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송혜교와 염혜란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극중 염혜란은 문동은(송혜교 분)의 복수를 돕는 이모님 강현남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강현남은 알코올중독 남편에게 매 맞고 살지만 기쁠 때는 웃을 줄 아는 여자로 그려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모님 신드롬'을 이끈 염혜란은 시청자가 바라온 강현남의 완전한 행복을 화보로 전했다. 이에 송혜교도 응원을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

'강현남의 휴가'를 콘셉트로 촬영된 화보인 만큼 극의 결말 이후, 행복한 삶을 살아갈 강현남의 모습을 새롭게 그리며 이모님을 응원해 온 '더 글로리' 시청자에게 선물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