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안타깝고 먹먹하다. 대전에 간 후로 토토로 데리고 정말 자주 간던 곳... 단순히 아울렛이라기 보다 아이들도 반려견들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잘 되어있고 항상 쾌적하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셨는데... 수고 많으십니다~ 하고 인사드리면 반갑게 답해주시던 분들께 이런 일이... 너무 안타까운 이별이다. 명복을 빌며 추후에는 더 이상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소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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