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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오늘(27일) '두시의 데이트' 출연…'옥장판' 사건 후 첫 방송 [공식]

이지현 기자

입력 2022-06-27 09:49

수정 2022-06-27 09:50

옥주현, 오늘(27일) '두시의 데이트' 출연…'옥장판' 사건 후 첫 방…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의 배우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다.



27일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측은 "뮤지컬 '마타하리'의 배우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오늘(27일)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연을 준비했던 과정, 무대 위의 에피소드 등을 밝힐 예정이다.

EMK오리지널의 첫 작품인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를 넘어 전 유럽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무희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삶을 주목한 작품이다. 옥주현은 초연부터 재연, 삼연까지 주인공 마타하리를 연기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옥주현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이에 옥주현은 김호영을 고소하면서 맞섰지만,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의 성명문이 나오자, 고소를 취하하고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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