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이젠 담담해졌지만 그만큼 더 단단해진 것 같은 9년차 결혼기념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십년 전 오늘 첨 만나 #구년 전 오늘 결혼 #서로를 바라보다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된 #늙은 동갑내기 부부 #만만치 않은 서로에게 맞춰가며 #잘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지금 만큼만 잘 살자 #사랑합니다 #20201023 #김서방과 황여사라이프스타일"라고 덧붙였다.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서로를 닮은 듯한 훈훈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