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중화떡볶이집 사장님은 그간 연구한 떡볶이뿐만 아니라 잘 어울리는 사이드메뉴 똥튀김을 선보였다.
이후 중화떡볶이집은 본격적인 장사에 들어갔고, 달라진 레시피를 먹어본 단골들은 "오랜만에 먹으니까 더 맛있다. 예전에 비해 맛이 건강해졌다"면서 호평했다. 특히 똥튀김은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SBS 아나운서 시식단들도 떡볶이와 똥튀김을 먹어본 뒤 "떡복이에서 해물짬뽕 맛이 난다. 똥튀김도 너무 맛있다"면서 튀김을 추가주문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