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민주가 이혼 4년 만인 지난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는 소식이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김민주는 남편과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주의 측근은 "남편은 큰 키에 선한 인상을 가진 호감형"이라고 귀띔했다.
측근에 따르면 김민주는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아내로서 결혼 생활에 전념하며 제2의 인생을 살 계획이라고. 그는 "당분간 배우 활동을 할 생각이 없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김선웅 감독)은 과거 찍어둔 작품이다"고 전했다.김민주의 재혼에 지인들뿐만 아니라 전 남편인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 역시 축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와 송병준 대표가 특별히 따로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쿨한 관계로 잘 지내고 있으며 김민주가 결혼 일주일을 앞두고 송 대표에게 재혼 소식을 전하자 송 대표 역시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전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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