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선미 측은 "현재 선미 개인 SNS를 통해 업로드한 알약의 경우 촬영 현장 소품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며 "V라이브의 경우 팬들과 소통 중 감정의 흐름에 따라 일어난 일로 특별한 이유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녹색 진통제를 한 손 가득 쥐고 있는 사진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선미가 올린 초록색 알약은 발열, 통증 등의 증상에 쓰이는 진통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미는 지난해 9월 미니앨범 'WARNING(워닝)'을 발매했다. 선미는 오는 24일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첫 지역인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