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겸은 지난 14일 한 살 연하의 면역학 박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고고.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함 잊지 않겠습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결혼식 소감과 함께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 "허니문베이비 만들러 발리로"라고 덧붙였다.
이나겸의 예비신랑은 한 살 연하로 면역학 박사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산 해운대가 고향이라는 공통점으로 급격히 가까워졌다.
이나겸은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이후 MBC '개그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호주 유학 시절 아동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어린이 영어 강의 등을 하며 어린이 방송 전문인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