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전문] 유소영 "내 남친은 고윤성, 제발 나 좀 그만 괴롭혀라" 호소

조윤선 기자

입력 2018-07-17 16:29

수정 2018-07-17 16:47

 유소영 "내 남친은 고윤성, 제발 나 좀 그만 괴롭혀라" 호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유소영이 과거 연애사로 다시 화제가 되자 답답한 심정을 호소했다.



유소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남자친구인 6살 연하 프로골퍼 고윤성과 다정하게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유소영의 이 같은 발언은 과거 손흥민과의 열애설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소영은 지난 14일 업로드된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에서 과거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했다. 유소영은 손흥민과 첫 만남 당시 축구선수인 줄 몰랐다는 것부터 열애 보도 후 마음고생 한 사실 등을 털어놨다. 특히 유소영은 "언젠가 한 번 이 얘기를 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아 그 남자(손흥민) 잡으려고 작정을 했네, 물고 늘어지네'라고 욕을 엄청 하더라"면서 "그게 정말 억울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유소영은 현재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고윤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소영과 고윤성은 JTBC 골프 채널 프로그램 '익스트림 챌린지'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열애를 인정했다.

▶유소영 글 전문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 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