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유하나가 출연해 결혼 7년차 부부생활과 6살된 아들 육아 이야기를 전했다.
유하나는 "항공사 모델을 할 때 비행기를 탔던 남편이 제 연락처를 수소문해 적극적으로 연락을 해왔다. 2년 동안 얼굴 한번 못보고 전화로만 통화했었다. 결국 26세에 처음 보게 됐는데 처음엔 저를 잘 쳐다도 보지 않고 굉장히 도도한 했다. 그 매력에 끌려 제가 먼저 만나자고 대시 했다. 그리고 3개월만에 초고속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항공사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그때의 미소를 재연해달라는 주문에 "잘 안된다"며 "21살때의 미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