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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홍지민, 30kg 다이어트 성공 "도토리묵·오이가 비결"

박아람 기자

입력 2018-05-23 22:44

수정 2018-05-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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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홍지민, 30kg 다이어트 성공 "도토리묵·오이가 비결"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딸 로시·로라와 함께 워터파크 나들이에 나선 도성수·홍지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민은 래시가드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워터파크에서 마주친 한 아이의 엄마는 "요즘 엄마들의 워너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이 모습을 보던 MC 김구라 역시 "요즘 살 뺀 연예인의 대명사"라며 동의했다.

물놀이 후 찾아간 식당에서 홍지민은 다이어트를 위해 가지고 다니는 도시락을 꺼냈다. 도시락에는 도토리묵과 오이가 한 가득 들어있었다. 도시락을 탐내는 로시에게 홍지민은 "엄마는 다이어트해서 이런 거 먹어야 한다"고 말하며 열심히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1월,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고 선언한 뒤 3개월 만에 약 30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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