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8'에서는 연예계 신 혈족계보를 파헤쳤다.
배우 배성우와 SBS 아나운서 배성재는 연예인 스타패밀리 2위에 오르며 유명세를 인정받았다.
배성재는 형이 처음으로 타 방송사 예능에 출연하자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전화 인터뷰를 해주는가 하면, 형이 드라마에 캐스팅 되자 방송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형이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배성우 또한 "배성재가 내 동생이 아니었다면 엄청난 팬이 되었을 것"이라고 동생의 스포츠 해설 실력에 엄지를 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