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은 피지의 새로운 곳에서 두 팀으로 나누어 분리생존을 하게 됐다. 추장 성훈을 필두로 노우진, 오종혁, NCT 재현, 에이프릴 채경이 영화 '아나콘다 2'의 실제 배경인 나부아 강에서 생존에 도전한다.
이들 병만족은 집터를 정하기 위해 산과 강을 탐사하던 중, 높이 약 40미터의 거대한 폭포를 발견하게 됐다. 보는 이를 압도하는 웅장한 폭포의 규모에 병만족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대자연의 정기를 받고자 입수하기로 했다.
추성훈에게 자극받은 노우진과 재현, 채경도 함께 입수에 도전했다. 작은 체구의 신입 병만족 채경은 폭포의 힘 때문에 살짝 미끄러지기도 했으나, 함께 입수한 재현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극복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