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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SNS 욕설 메시지에 고충 토로 "정신이상자 많다"

정안지 기자

입력 2017-09-22 14:42

조민아, SNS 욕설 메시지에 고충 토로 "정신이상자 많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들에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조민아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메시지에는 "가격은 왜 그렇게 비싸게 받냐? 꺼져라"라며 다소 과격한 글이 담겨있다.

조민아는 "조민아 아뜰리에 클래스 카톡은 베이킹 클래스 수강상담 및 신청을 하는 공간이지 본인들의 자격지심과 모자란 성품을 드러내는 공간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벽 12시 40분까지 비정상적인 카톡 700개를 넘게 받는다. 실제 베이킹 클래스를 상담하려고 하는 수강생들마저 상담을 못 받고 영업 방해를 하고 있다. 이래 놓고 즐겁습니까?"라고 적었다.

조민아는 "뒤에서나 손가락으로 욕하고 앞에서는 반성문 써 와서 죄송합니다만 하는 당신들이 뭐라고 욕하든 난 미친 듯이 내 일을 하면서 오늘도 성공하고 있다"라며 "경찰서 다녀왔는데 바쁜 시간 쪼개서 사이버수사대 또 가야겠습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조민아는 '정신이상자가진짜많다', '말을섞는것도시간낭비', '뿌린대로거두는법이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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