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레로 주니어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서 3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0-3으로 뒤진 4회말 상대 선발 가렛 리차즈에게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32호 홈런으로 34개에서 멈춰 있는 오타니를 2개차로 추격했다.
1회말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던 게레로 주니어는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1B에서 2구째 93.7마일(150.8㎞)의 가운데 살짝 높게 들어온 직구를 그대로 걷어 올려 외야 불펜으로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