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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에반스, 장염 증세로 25일 선발 라인업 제외

고재완 기자

입력 2017-04-25 17:44

두산 에반스, 장염 증세로 25일 선발 라인업 제외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두산과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두산 에반스가 좌중월 2점 홈런을 친 후 홈에서 환호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4.02.

두산 베어스 닉 에반스가 장염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에반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 전 선발에서 빠졌다.

이에 대해 김태형 두산 감독은 "에반스가 장염 증세 때문에 몸이 안좋아 선발에서 빠졌다"고 했다.

"23일 SK전에서도 안좋았는데 본인이 출전하겠다고 해서 선발에 넣었었다"고 말한 김 감독은 "오늘은 보니 상태가 안좋아 제외했다. 2번-지명타자 자리에 신성현이 출전한다"고 했다.

에반스는 올시즌 20경기에 나서 타율 3할2푼5리 5홈런 14타점으로 팀 타선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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