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는 7이닝 1실점했다. 다저스 타선이 뉴욕 메츠의 투수진에 꽁꽁 묶였다. 3안타 1득점.
다저스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메츠는 4회 윌머 플로레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양쪽 다 추가점을 뽑지 못했고, 승부는 9회 갈렸다. 메츠가 다저스 마무리 켄리 젠슨을 공략, 결승점을 뽑았다. 케빈 플로웨키가 희생 플라이로 3루 주자 루카스 두다를 불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