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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박경수, 최종 협상 결렬...타 구단 협상 가능

김용 기자

입력 2014-11-26 17:19

LG-박경수, 최종 협상 결렬...타 구단 협상 가능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1사 만루서 LG 박경수가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김민호 코치와 주먹을 맞추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10.11.

LG 트윈스와 FA 박경수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LG는 26일 내야수 박경수와의 원소속구단 협상이 결렬됐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점심 식사를 하며 협상을 시작해 오후 늦게까지 면담을 했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박경수는 27일부터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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