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난 19일 기증한 쌀은 3000㎏(10㎏ 쌀 300포) 분량으로,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장애인 시설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4년 이후 올해까지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총 98톤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사랑의 쌀 기증외에도 기내 담요로 만든 안전방재모 기증, 유니폼을 재탄생시킨 의약품 파우치 기증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