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앞서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조지위원회는 10일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안전보안, 교통 등의 총책임자가 나왔다.
하산 알 쿠와리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조직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책임자는 10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카타르는 아시안컵을 세 차례(1988, 2011, 2023) 개최하는 최초의 국가"라며 "성공적인 아시안컵을 개최할 것이다. 아시안컵은 월드컵만큼이나 중요한 대회"라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의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월드컵 스타디움을 사용한다. 107개국에서 6000여명의 자원 봉사자가 모였다. 20여 분야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티켓 판매도 순조롭다. 이미 85만장의 티켓이 팔렸다.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인도, 사우디, 요르단,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팬들이 많이 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