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개되는 JTBC 디지털 콘텐트 '돌아온 방구석 1열'은 '대만 무비 투어'의 마지막 편으로 배우 가가연이 출연해 '상견니'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드라마 '상견니'는 2019년 대만에서 방영된 후,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도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라는 팬덤까지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제55회 금종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극본상 등 4관왕에 올라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잡은 드라마로 평가받는다. 특히 '상견니'의 주인공인 배우 가가연은 극 중 죽은 남자친구를 찾아 시공간을 헤매는 '황위쉬안'과, 전혀 다른 성격의 '천원루'라는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금종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또한, MC들이 "타임라인이 너무 복잡해서 연기할 때 헷갈리지 않았냐"라고 질문하자, 가가연은 두 인물을 완벽히 구분하며 연기할 수 있었던 본인만의 특급 노하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배우 공유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가가연은 이를 언급하자 얼굴을 붉히며 "공유씨도 내가 팬인 걸 알고 있냐"라고 당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