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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AOA 유나, ♥작곡가 신랑과 "사랑 넘쳐"..눈부신 드레스 자태 [종합]

정유나 기자

입력 2024-01-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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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AOA 유나, ♥작곡가 신랑과 "사랑 넘쳐"..눈부신 드레…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결혼을 앞둔 그룹 AOA 출신의 유나가 눈부신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유나는 23일 "사랑이 넘쳤던 가봉스냅"이라며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나는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걸그룹 활동 당시보다 한층 예뻐진 유나는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초록색 드레스를 입은 자태는 공주님을 연상케 하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유나는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다.

유나는 지난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유나의 예비신랑은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인 작곡가 강정훈으로 알려졌다. 별들의 전쟁은 씨스타19 '마 보이', 워너원 '투 비 원',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워너비'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했다.

유나와 강정훈은 음악을 매개체로 가까워졌다. 유나는 'e.NA'라는 예명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면서 강정훈과 인연을 맺게 됐다.

한편 2021년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팀 내 유닛 AOA 블랙과 AOA 크림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다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탈퇴했다. 팀 탈퇴 후 유나는 필라테스 강사로 지내면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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