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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박세리, 골프복 대신 스키복 입으니 '어색'…시즌 '천만원 회원권'에도 스키 실력은 '허당'

이정혁 기자

입력 2024-01-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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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골프복 대신 스키복 입으니 '어색'…시즌 '천만원 회원권'에도 …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천만원짜리 스키장 회원권이지만 스키 실력은 허당이었다.



초 럭셔리 신년회를 마련한 '리치언니' 골프선수 박세리가 반전의 스키 실력을 뽐냈다.

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2회 예고편에는 박세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박세리가 달려간 곳은 스키장이었다.

리치 언니답게 시즌당 천만 원 회원권을 통 크게 장만한 박세리지만 스키 실력은 극초보였다. 그간 보드를 즐겨온 박세리는 이날 스키에 도전했다가 설원 위에서 구르며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보드 탈 걸"이라고 후회하던 박세리는 "더 (스키) 타자고 하면 죽여버릴 거야"라는 말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82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2.6%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가구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5.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최강희가 운동을 끝내고 이동하면서 떡볶이 송을 부르다가 셀프 매니저로서 인터뷰 섭외 전화를 직접 받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7%까지 치솟았다

다음 주 방송되는 '리치 언니' 박세리의 초 럭셔리 신년회 또한 주말 대세로 어떤 기록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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