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28일 첫 선을 보였던 '놀던언니'는 16일 8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감했으나,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온라인에서의 폭발적인 화제성에 힘입어 오는 3월 시즌2로 안방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그동안 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가수답게 매주 그 시절 가요계 비하인드를 '노필터 입담'으로 들려주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켜 왔다. 또한 '마당오케'부터 '백지영 노래방'에 이르기까지 매주 '흥 폭발'하는 라이브 무대로 음악 방송 못지않은 귀호강을 안겼다.
제작진은 "당초 8부작으로 기획됐는데, 첫 방송 직후 출연자 5인이 모두 화제성 수치에 나란히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연장 관련 문의나 시즌2 계획을 묻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멤버들도 시즌2에 대한 의지가 각별했으며, 고정 출연이나 게스트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